밑줄긋기, ⌈에고라는 적⌋

용산역에서 춘천가는 기차를 기다리다 서점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책. 현재 내 상황에서 깨달음을 주는 문장들이 많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한 문신을 새기고 싶을 만큼!) 일단은 에고와 관련된 것들만 추려본다.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 이 책에서는 이것을 에고의 정의로 사용할 것이다. -p.26

‘덜 중요한 존재가 되고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Be lesser, Do more.’ -p.90

“신이 파괴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때 신은 그에게 유먕한 인재라고 말한다.” 비평가인 시릴 코널리가 한 말이다. 2천 5백 년 전에도 고대 그리스의 시인 테오그니스는 자기 친구에게 똑같은 내용을 편지에 썼다. “쿠르노스, 신이 없애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신이 맨 먼저 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자만심이라네.” -p.111

사람들이 내리는 ‘천재’라는 평가를 믿는 데에 진정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리고 자만심에 도취되어 자기 스스로를 천재라고 칭하는 일은 한층 더 위험하다. 경력 뒤에 따라붙는 직책의 꼬리표도 마찬가지다. 사실 기껏 사소한 성공 하나를 거두었다고 해서 우리에게는 ‘영화 제작자’라거나 ‘작가’ ‘투자자’ ‘기업가’ 혹은 ‘이사’ 등과 같은 꼬리표가 따라붙지 않는가? 이런 것들은 실제 현실과 당신을 일치하지 않게 만들 뿐만 아니라, 최초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실제 전략과도 어긋나게 만들어버린다. 그 결과 미래의 성공은 실제적인 노동과 창의성, 끈기와 행운에 근거한 것인데도 당신이 뛰어나서 모든 것이 가능했다는 식의 근거 없는 환상에 사로잡히고 만다.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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